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3월28일부터 해외입국자 자택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4월27일 밝혔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남부소방서에서 19회에 걸쳐 23명의 해외입국자를 자택으로 이송 지원했으며 이송된 해외입국자는 2주 간 자가격리된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최근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입국자의 관리 중요성이 커졌다”며 “코로나19 해외유입 원천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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