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5월1일 오후 8시4분에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진화가 5월2일 오전 8시에 완료돼 전국 소방 동원령 2호(대응3 단계)를 1호로 하향하고 잔불진화에 들어갔다. 강원도와 인접한 6개 시도(서울,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충남)에서 출동한 소방차 57대, 인력 150명은 강원소방과 함께 잔불진화를 계속하고 나머지 시·도의 소방력은 소속 시·도로 복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을 통해 정문호 소방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밤새워 산불진화에 애쓴 진화인력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산불에 소방청을 비롯해 산림청, 경찰, 군인, 관계기관 공무원 등 50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500여대 및 헬기 39대가 동원됐으며 11시간 5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5월1일 오후 8시4분에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진화가 5월2일 오전 8시에 완료돼 전국 소방 동원령 2호(대응3 단계)를 1호로 하향하고 잔불진화에 들어갔다. 강원도와 인접한 6개 시도(서울,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충남)에서 출동한 소방차 57대, 인력 150명은 강원소방과 함께 잔불진화를 계속하고 나머지 시·도의 소방력은 소속 시·도로 복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을 통해 정문호 소방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밤새워 산불진화에 애쓴 진화인력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산불에 소방청을 비롯해 산림청, 경찰, 군인, 관계기관 공무원 등 50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500여대 및 헬기 39대가 동원됐으며 11시간 5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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