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원 보성소방서장은 5월6일 중점관리 대상인 보성다비치콘도와 산불 취약대상인 일월사 및 주변 산림지역 등을 찾아 소방시설 및 방재시스템 구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사람이 몰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안전관리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 등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정대원 소방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주요 대상에 사람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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