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5월8일 오전 관내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관를 점검했다.

공사장은 지하 등 밀폐 공간에서의 작업이 많고 화기 취급과 용접 작업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

한정희 소방서장은 방배동 경남아파트 재건축 건축공사장 등 관내 건축공사장을 돌아보며 현장 안전을 확인점검하고 관계인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정희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용접 작업에서 비산된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옮겨 붙어 발화 되는 경우가 많다”며 “가연물은 반드시 방지포를 덮고 작업하고 환기를 자주 해줘야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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