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5월7일과 8일, 12일 총 3일에 걸쳐 대둔산에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부상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구조하기 위한 ‘구조능력 향상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유형별 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수직·수평구조 ▲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로프 매듭 및 들것 사용법 등이다.

논산소방서 김기철 구조구급센터장은 “산악사고의 특성상 사고유형이 다양하므로 전문적인 구조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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