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5월12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및 소화기 전달 등을 실시했고 시장 관계인과 시민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화재예방 사항을 당부했다.

또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통시장 주변의 식당을 찾아 점심을 함께 하며 코로나 예방과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윤태곤 소방서장은 “지역 주민이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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