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오는 5월26일에 개최되는 창원시 구급분야 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5월15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3개 종목 5개 분야에서 경연이 펼쳐지며, 구급분야는 4명으로 구성된 팀이 심정지 환자 다중출동체계를 기반으로 선착대, 후착대로 역할을 분담해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을 시행하며 돌발상황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하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창원소방서는 작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 1위의 수상자를 영입해 창원시 기술경연대회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창원시 기술경연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전국기술경연대회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평가 종목이 팀워크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집중 훈련을 통해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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