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충북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충주 대표로 출전할 서울시공무원연수원 소속 팀명 수안보2medic이 맹훈련을 하고 있다고 5월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수안보2medic팀은 이지훈(남, 43세), 마진영(남, 31세) 2명으로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충주소방서 구급담당자, 수안보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지도로 퍼포먼스준비와 심폐소생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5월27일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열리는 ‘충북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팀은 소방청 주관의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본업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많은 격려를 보내고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이 널리 전파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