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이 5월19일 관내 전통사찰인 의곡사와 응석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로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취급의 증가로 화재위험성이 예상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사찰 내 곳곳을 둘러보며 소방시설을 점검과 함께 사찰 관계자의 안전교육을 독려하고 사찰 주변에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토록 안내했다.

김홍찬 서장은 “다가오는 5월30일 봉축행사를 위해 많은 사람이 사찰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위험성 또한 증가한다”며 “사찰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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