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5월20일 금천구 소재 수요양병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권오덕 구로소방서장과 김문경 금천수요양병원장 함께 협약 사인식을 가져 협력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협력 ▲소방과 연계한 병원 재난 훈련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병원과 함게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제공 등이다.

김문경 병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병원은 늘 맡은바 병원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방과도 함께 유기적으로 협약해 지역사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덕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병원들과 상호간 의료 및 각종 안전정보를 교류해 보다 발전된 119소방안전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뿐더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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