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코로나19 종식 후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가상현실(VR) 체험교육을 준비중이라고 5월21일 밝혔다.

VR 체험교육은 소방청에서 제작한 공장 화재 대피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대시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또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을 위해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장 내부 정기소독, 체험 운영 물품(체험방화복, 헬멧, 의자 등) 세탁 및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남동소방서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 “119소방안전체험장 가상현실 체험교육으로 더 좋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소방안전교실 운영이 정상화되면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으로 소방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