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응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중단된 다중이용업소 등 모든 소방안전교육을 5월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자연재난, 다중이용업소 등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도 운영한다.

교육 운영 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체온측정장비와 방역소독기, 손소독제, 마스크를 준비해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인원은 1회당 20명 이내로 제한해 교육을 실시한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재개된 소방안전교육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하겠다”며 “화재예방 및 사고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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