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과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는 오는 6월17일 오후 3시 경기복지재단 3층 다산홀(수원시 인계동 소재)에서 ‘생활체육과 복지의 만남 공동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예성 교수(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건강복지학부)가 ‘체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제하고 김도균 교수(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가 생활체육전문가 입장에서 ‘스포츠 복지의 패러다임과 행복한 생활체육 프로퍼티 개발’을 주제로 발제한다.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와 생활체육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의 융합을 시도한 이 심포지엄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이질적인 면을 극복하고 협력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경기복지재단 서상목 이사장은 행사에 앞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복지욕구와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 분야와 다양한 분야가 서로 융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이 요구된다”며 “특히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해 맞춤, 융합, 혁신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이성하 기자(sriver57@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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