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5월25일 소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소재의 하나로쇼핑을 대상으로 쇼핑센터 화재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하나로 쇼핑 2층 음식점 주방에서 조리중 화재가 발생해 주변 및 상층으로 연소 확대되고 다량의 연기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메세지가 내려진 후 자유로운 발표 및 토론 분위기로 통제단원들의 임무 및 대응방안에 대한 숙지 목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 및 일정 거리 유지해 실시됐다.

미추홀소방서 한성태 훈련평가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으로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