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5월11일 인천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20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재난현장 지휘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e-표준절차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월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부소방서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동원된 소방력에 대한 효율적인 지휘체계 및 소방력 편성 운영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팀을 운영해 연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부소방서는 다가올 7월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전국 발표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서부소방서 엄광식 대응총괄팀장은 “연구 발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전국 발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재난현장에서 더욱더 효과적인 지휘체계를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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