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소방 우수 장비 보급에 힘쓰고 국내 소방산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25회 KBS 119상 특별상(DB손해보험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5월27일 KBS 1TV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5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KFI는 특별상(DB손해보험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KFI는 소방장비의 품질과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장비 검사, 정밀점검, 해체정비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소방 장비의 우수한 품질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KBS119상은 매년 KBS가 주관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 공무원, 민간인 및 단체 등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권순경 KFI 원장은 “소방 우수 장비가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쓴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장비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국내 소방산업의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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