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매직 전도사 함현진씨가 오는 2월26일과 27일 교대역 서초아트홀에서 ‘아이티 어린이 돕기 사랑의 드림 매직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술사 함현진씨와 인기가수 ‘여행스케치’를 비롯해 마술사 은휼, 마술사 김청, 변검마술팀, 세계바텐더대회 1위 수상자인 김태중씨 등 참여하는 이 매직콘서트는 수익금 전액을 아이티돕기성금을 기부한다.

현재 장안대학교 교수이자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인 함현진씨는 원래 목사가 되려고 신학을 전공한 경력이 있는 마술사이다.

지난 2004년 북한 룡천 폭발 사고 때 자비를 모아 자선 매직콘서트를 개최한 것이 계기가 돼 벌써 7년째 전국을 돌며 소외계층인 결식아동, 희소병 어린이, 해외 결식아동어린이, 장애인, 노인 단체 등을 위해 매직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아이티 어린이 돕기 사랑의 드림 매직콘서트는 오는 오는 2월26일 저녁 8시와 27일 오후 4시30분에 서울 교대역에 있는 서초아트홀에서 펼쳐지고 입장료는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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