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6월1일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본부 과장 및 팀장을 비롯해 관할 35개 소방서장, 소방학교 관계자 등 간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조치사항 공유를 통한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본부와 북부본부, 학교, 소방서 주요정책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수도권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개인 위생관리는 물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우리 소방조직도 포스트 코로나 변화와 대응에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또 “권리와 의무, 책임 3가지를 늘 염두해 두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로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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