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지난 6월1일부터 9월 3개월간 폭염 대비 구조 및 구급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6월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ㆍ열대야 예상 일수가 많아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피해가 우려된다.

구로소방서는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을 준비해 각 구급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등 비치하여 운영하며 현재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병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권오덕 구로소방서장은 “현재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병에 소방서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관련 온열질환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태세로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권오덕 소방서장은 또 “시민께선 마스크를 항상 쓰시고 외출할 경우 시원한 옷차림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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