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사이렌을 울린다고 6월4일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제65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청 안미산 비상기획담당관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