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6월2일과 3일에 이어 오는 6월9일 벌집제거, 기타 동물구조 등 안전한 생활안전구조 활동을 위해 119구조대와 각 센터에 소속된 생활안전대원 68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월4일 밝혔다.

생활안전구조대는 동물구조, 벌집제거, 문 개방 등 국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조대 또는 119안전센터에 설치된 조직이다.

이번 교육 내용은 ▲벌집제거 현장대응 매뉴얼 ▲말벌 대응 ▲각종 안전사고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논산소방서 한상우 화재대책과장은 “7월부터 9월까지 벌들의 번식기에 봉독으로 인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대원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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