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김동기)는 6월4일 오전 1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를 활용한 노인 안전돌봄서비스 전문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안전 돌봄서비스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경제적, 심리적 등 노인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의소대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 등 전문강사를 활용한 노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서비스 대상은 실질적으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화재취약계층 26개 가구를 선정했다. 

또 세부 추진 내용은 기초 건강체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점검, 전기·가스 안전사용 교육, 노인 정신건강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추옥 삼척의소대여성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안전돌봄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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