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오는 6월19일에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자체 선발대회를 위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월5일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의 기술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구조분야 출전선수 선발 자체평가는 10개 소방서의 선발된 소방공무원이 출전해 구조 기술을 겨루고 1위를 달성한 소방서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남동소방서 이종일 119재난대응과장은 “대원들의 사기가 어느 때보다 높고 훈련 중에 습득한 소방기술은 현장에서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어 오늘도 철저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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