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6월4일 오전 8시18분 경 오류동 소재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31대와 소방대원 93명을 동원해 약 30분만에 완전히 진압했다고 6월5일 밝혔다.

신고자 A씨는 경인항 아라오토밸리 내 창고에서 불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으며 창고용 컨테이너와 사무실 컨테이너가 일부 소실되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컨테이너 2동 및 가건물 1동 일부 소실로 재산피해 약 480만원이 발생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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