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6월5일 오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0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본선 참가 대표 선발을 위해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6월8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자체 경연대회에 참가한 총 3개팀(심쿵팀, 수호천사팀, 전격구조대팀)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심폐소생술 실력을 겨뤘으며 기본심폐소생술 가슴압박의 정확성 및 숙련도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날 최종 우승한 ‘수호천사팀(5군단 3사단 신병교육대대 소속)’은 오는 6월26일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포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수호천사팀 이강석 중사는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대회 당일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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