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등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기존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복무 지침보다 강화된 복무 지침을 지킬 것을 전 직원에게 지도하고 있다고 6월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결혼식, 돌잔치 등 단체 모임 참석 금지, 비대면 종교활동 적극 권장(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및 장갑 착용, 2m 거리 두기, 뷔폐, 커피숍 등 이용 금지)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여행 등 최대한 자제(부득이한 경우 상대방 14일간 행적을 확인하고 만날 것) ▲실내 다수인 이용시설 이용 금지 등이다.

또 소방서는 청사 출입자를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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