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6월8일 관내 코로나19 방역소독과 대형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산합포구 소재 대한송유관공사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등 39명과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됐으며 옥외탱크저장소에서 ‘화재’ 발생에 따른 소방활동을 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훈련 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소독 활동 △자위소방대 초기소화활동(포소화설비, 물분무시설) 화재진압 및 인명 대피 유도 △소방대원 인명구조, 응급환자이송 및 화재진압 등이며,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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