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오는 6월11일에 열리는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소방서 대표 ‘건양대학교 하트시그널팀’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고 6월9일 밝혔다.
‘건양대학교 하트시그널’팀은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에 재학중인 학생 3명(유애림, 홍소임, 권희아)이 참가해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루 4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관서 대표 각 1팀씩 총 48명이 출전한다.
경연에는 심정지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시행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게 된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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