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6월9일 팔용동 소재 창원공동물류센터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상해 펌프차, 굴절차 등 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소방훈련 지원을 통해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물류센터 2층 원인미상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비상방송 및 119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및 대피훈련, 소방진입대의 인명구조훈련으로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의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됐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이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훈련 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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