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지난 5월부터 마산의용∙여성소방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총 12회에 걸쳐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고 6월11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진전면 양파수확 농가를 시작으로 관내 총 12개 농가에 1개월 동안 240여명의 남∙여의용소방대가 동원됐다.

주요 활동은 △단감농장 감꽃 솎기, 양파수확, 토마토수확, 고추심기 등 일손지원 △비닐하우스 등 철거 △주변 환경정리 △산불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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