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6월11일 현장 활동 시 각종 감염노출 위험 높은 구급대원의 안전 및 감염방지 관리를 위해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월12일 밝혔다.

회의는 ▲코로나19관련 구급대원 감염방지 및 소독 등에 관한 사항 ▲구급장비의 소독과 청결유지 등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건강, 안전에 필요한 내용 ▲구급장비 소독, 현장 활동 중 감염방지 유의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미추홀소방서 백혜정 구급팀장은 “시민을 위한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선 우선적으로 현장 활동대원의 감염 방지와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각종 감염 위험으로부터 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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