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6월11일에 열린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논산소방서 대표 ‘건양대학교 하트시그널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월15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명존중과 도민의 응급 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해 학생,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되어 16개 팀 총 4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논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하트시그널팀’(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유애림, 홍소임, 권희아)은 뮤지컬 퍼포먼스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그동안 경연대회를 위해 고생한 ‘하트시그널팀’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생명을 살리는 기적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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