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6월18일 보성군 겸백면 소재 겸백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겸백초등학교 및 율어초등학교 교직원 3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기도폐쇄 처치 등 학교내 응급상황에 대비해 체험중심 집중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응급처치 교육중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과 함께 심정지 발생시 가장 중요한 장비인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실습했다.

정대원 보성소방서장은 “심장충격기는 학교마다 비치돼 있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중요한 장비인 만큼, 모든 교직원이 비치돼 있는 위치를 알고,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익혀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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