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6월22일 오전 서장실에서 2020년 상반기 팀 단위 전술훈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5월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는 상반기 특수시책으로 현장 활동대원의 개인전술 및 팀워크 훈련을 접목한 팀 단위 전술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상반기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구급) 45개 팀(진압분야 18개팀, 구조분야 3개 팀, 구급분야 24개 팀)이 화재진압훈련, 인명구조훈련, 응급처치훈련 등 화재·구조·구급 각 분야별 현장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이번 표창장은 상위 화재 분야 3개 팀, 구급 분야 3개 팀, 구조 분야 2개 팀에게 수여됐다.

오원신 부평소방서장은 “소방관은 무엇보다 현장 활동에 강한 대원이 돼야 한다”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