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6월24일 신동저수지(대가야읍 신리)에서 119구조구급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하계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중 적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사고 상황별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작업 중 돌발 상황 대처방법 등을 중점으로 훈련했다.

하계 수난 구조는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 ▲기초 구조 수영기법 ▲익수자 구조 방법 ▲다목적 고속보트 운용 훈련 ▲여름철 수난사고 사례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태준 고령소방서장은 “물놀이 사고는 예측이 힘들고 대부분은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니 준비 운동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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