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오는 6월26일까지 폭염·수난구조·풍수해·벌집제거 활동과 관련해 현장 소방활동 대원의 안전사고를 저감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6월25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일수의 증가로 현장 활동대원의 열사병 등안전관리가 필요하고 수난사고와 벌집제거 활동 중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에 대한 특별한 안전관리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를 방문해 여름철 소방 활동에서 안전관리 준수여부 확인, 벌집제거활동 안전장비 확보 및 운영실태 점검, 기타 현장 활동 관련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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