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6월29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91-18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충북소방본부 통합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통합청사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업체의 추진계획을 듣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정표대로 성공적인 청사 건립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소방본부는 분산 배치된 지휘부와 상황실을 일원화해 자원의 통합관리 및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통합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35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2835.44㎡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청사는 2018년 2월 수립된 이전신축 계획에 따라 2020년 6월4일 착공됐다. 공사 기간은 13개월로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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