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소방서 대표선수 박대희 소방교가 6월29일 오후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몸짱소방관 선발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월30일 밝혔다.

몸짱소방관 대회는 강인하고 믿음직스러운 서울 소방을 홍보하고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9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대회 형식이 아닌 달력 모델을 선발하기 위한 심사 형식으로 치러졌다. 심사는 규정포즈 5개와 자유포즈 2개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박대희 소방교는 “열심히 운동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다”며 “달력 촬영을 통해 화상환자를 도울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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