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6월30일 완주산업단지 소재 소방차 등 특장차 전문 생산업체를 방문해 창의적인 소방차량 제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력의 3요소 중 하나인 소방장비의 혁신을 통해 소방력을 증강하고 또 소방장비의 혁신은 곧 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주제로 전북소방본부 관계자와 소방차량 전문생산업체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창의적인 소방차량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제작공정 브리핑 ▲새로운 소방장비 소개 ▲재난 상황별 현장 필수 소방장비 설명 ▲소방차량 개선의견 공유 등이었다.

또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마스크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당부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소방장비의 혁신은 곧 소방의 혁신”이라며 “소방과 소방장비 제작업체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장비가 개발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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