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6월30일 다중이용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7월1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재난예방과장(위원장), 예방대책팀장, 소방특별조사팀장, 소방안전관리담당자, 에프엠119대표(외부위원), 재난예방과 대책담당자(간사) 등 6명이 참여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개최했다.

심의대상은 신규신청 접수대상 3개소, 기간만료에 따른 갱신여부 2개소로 총 5개소이며 선정결과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신규대상인 동두천 소재 설빙과 갱신대상인 맥도날드, 랑데뷰 모두 3개가 선정됐다.

또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8월에 공표 예정이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은 “안전관리우수업소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지속적인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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