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제23대 부천소방서 서장은 7월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주요 현안 업무를 챙기는 것으로 오늘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이정식 부천소방서장은 1990년 소방직에 입문해 경기소방재난본부 재난총괄팀장, 복지운영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등을 역임하고 송탄소방서장으로 재직하다 이번 인사에 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최근 송탄소방서장에 재임하면서 신뢰의 소방, 전문성에 기초한 현장대응역량 강화에 힘써왔으며 본인 또한 경기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석사학위를 받는 등 소방방재 분야에 대한 전문 식견과 소양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 서부권역 중심관서인 부천소방서에 부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이 느낀다”며 “희망과 행복이 있는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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