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정서진119수난구조대가 7월2일 오전 8시10분 경 목상교 북동쪽 10m 부근에서 익수자 1명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30일 새벽 4시30분 경 목상교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정을 출동시킨 정서진119수난구조대는 목상교에서 시천교 방면으로 수색작업을 이어가던 중 7월2일 오전 8시10분 경 수면에 떠있는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안전한 장소로 인양 후 경찰에 인계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