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7월2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풍수해 취약대상인 월릉교 밑 동부간선도로 일대와 우이천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신열우 소방재난본부장은 침수 시 사용할 집수정 배수펌프 및 배수구를 확인하고 우이천 일대에 설치된 긴급피난시설인 피난사다리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꼼꼼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신열우 본부장은 “올 여름철 수방대비태세 확립을 통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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