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월3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128)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8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7월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7월3일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28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128번 확진자는 126번 확진자의 동료로 알려져 있으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어제 실시된 천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862명과 엘지유플러스 대전오류사옥 2층 근무자 77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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