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7월3일 논산시 양촌면 예스민 유원지에서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 안전 확보를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가졌다고 7월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의 주요 내용은 ▲위촉장 수여 ▲격려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 ▲수상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지난 7월4일부터 8월30일까지 운영돼 익수자에 대한 인명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수변순찰 실시로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남석 논산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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