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왕곡의용소방대가 7월7일 왕곡면 일대에서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7월8일 밝혔다.

이남호, 전욱숙 남녀대장을 비롯해 방역에 참여한 30명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관내 우체국, 은행 등 다중밀집장소와 주변 시설에 대해 소독 작업과 방역을 집중 실시했고 방문객에게 개인위생관리 수칙도 홍보했다.

이남호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전라남도에 확산하는 상황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방역봉사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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