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전남소방본부 주관 ‘2020년 소방장비 검열평가’ 결과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7월8일 밝혔다.

도내 16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지난 6월8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현장에서의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평가 내용은 ▷소방장비 자체점검 및 조작능력 분야 ▷소방·구급·구조장비 관리상태 분야 ▷호흡보호장비 관리상태 분야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운용분야 ▷안전장구 및 안전관리 활동 분야로 무안소방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소방장비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직결되는 것으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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