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7월9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빙그레 제2공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화재 취약대상의 위험성을 면밀히 파악하고자 빙그레 제2공장(도농동 소재)을 방문해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소방시설관리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최근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며 화재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김범진 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ㆍ경제적으로 손실이 커 평소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경영자의 관심제고와 안전관리 담당자의 역할 강화, 예방ㆍ관리와 안전수칙의 준수를 통한 사고예방이 최우선임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