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서장 박철만)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초복을 맞아 현장 직원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월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 대응하는 출동직원들의 체력 보강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각종 과일, 떡 등을 준비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나눔행사에 참여한 남여 의소대장(이상오, 허명희)은 “무더운 날씨 속에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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