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7월17일 경주 켄싱턴리조트 마카컨벤션에서 열린 ‘제9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상주소방서 대표 ‘상주시립요양병원 오지라퍼’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월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경연하는 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상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상주시립요양병원 ‘오지라퍼’팀(류창형, 최근수, 배민근)은 뮤지컬 포퍼먼스 및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실시해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기적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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